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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용평이 무장애 데크길인 '천년주목숲길'을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 관광약자의 편의성 확대를 위한 일환이다. 사업은 평창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 기금 녹색자금 약 5억원과 군비 약 3억원 등 총사업비 8억 4800만 원이 투입됐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천년주목숲길 조성은 산림청과 평창군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 덕분에 완공할 수 있었다"며 "숲길을 통해 발왕산의 자연이 가진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생태 보전의 중요성도 함께 알리겠디"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