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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인승 CNG 버스 10대를 투입해 하루 40회 운행하며, 배차 간격은 평일 기준 30~40분이다.
운행 거리는 편도 약 60km이며,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는 실제 교통 상황과 이용객 수요에 따라 향후 조정될 예정이다.
현재 화성 남양읍에서 서울 사당과 양재 방면을 오가는 3개 노선버스가 운행 중이며, 그동안 서울역을 직접 오가는 노선버스는 없었다.
이날 개통식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104만 화성특례시로 성장함에 따라 서울역 등 주요 지역을 오가는 출퇴근 교통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며 "이번 광역버스 신규 노선 개통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서울역까지 이동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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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