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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재석이 '만 원의 행복'에 폭주하는 이이경에 혀를 내둘렀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원의 행복 리턴즈'를 주제로 오늘(13일) 예고편이 공개됐다.
"우리 보통 놈들 아닙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던 주우재는 이내 "너무 힘들다"며 우는 소리를 했고 하하는 "훔치는 거 있어요? 훔칠 때 행복함을 느껴서 그래요"라며 그들의 절박함을 보여줬다.
반면 아끼는 전략으로 가기로 한 유재석과 주우재는 끊임없이 걷기로 ?다.
"버스를 타자"라는 유재석에 이이경은 "안돼. 만 원 중에 삼천 원이 날아가잖아?"라며 버럭했다.
거기에 계속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절약을 빙자해 구걸을 하던 이이경은 과도한 절약에 결국 금단현상이 폭주해버렸다.
유재석은 이이경을 향해 "이거 돌아이네" "왜 폭주를 하는 거야. 이럴 거면 만 보를 왜 걷는 거야. 최악이네 최악이야"라며 한탄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