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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유재석이 '만 원의 행복'에 폭주하는 이이경에 혀를 내둘렀다.
"우리 보통 놈들 아닙니다"라며 자신만만해 했던 주우재는 이내 "너무 힘들다"며 우는 소리를 했고 하하는 "훔치는 거 있어요? 훔칠 때 행복함을 느껴서 그래요"라며 그들의 절박함을 보여줬다.
반면 아끼는 전략으로 가기로 한 유재석과 주우재는 끊임없이 걷기로 ?다.
거기에 계속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절약을 빙자해 구걸을 하던 이이경은 과도한 절약에 결국 금단현상이 폭주해버렸다.
유재석은 이이경을 향해 "이거 돌아이네" "왜 폭주를 하는 거야. 이럴 거면 만 보를 왜 걷는 거야. 최악이네 최악이야"라며 한탄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