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어민과 글로벌여행기업 IRC가 필리핀 코론 및 쿠바 가비오따의 한국시장에서 허니문 및 가족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어민은 휴양섬 전문여행사로 지난해까지 대표적인 휴양지 몰디브에 연간 1만여명 모객에 나섰고, 필리핀 코론 및 쿠바 여행 상품 판매로 범위를 확대한는 계획이다.
민경세 투어민 민경세 대표는 "아직까지는 한국여행시장에서 크게 두드러지지 못한 지역으로 꼽힐 필리핀 코론은 물론 쿠바를 IRC와 함께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됐다"며 "우리나라 가족 및 연인 단위 휴양지가 될, 숨겨진 진주와도 같은 데스티네이션 코론과 쿠바가 한국시장에서 안착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IRC는 지난해 쿠바의 국영관광그룹 가비오따와 한국 및 필리핀 GSA(독점 판매계약)를 체결해 2025년 봄 주한쿠바대사관이 설립된후 본격적인 쿠바관광상품 런칭 및 판매를 앞두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