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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중국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꼭대기로 치솟아 타고 있던 50대 주민이 숨졌다.
이후 곧바로 엘리베이터는 '로켓'처럼 통제력을 잃고 꼭대기인 33층까지 치솟았다.
엘리베이터는 승강로 지붕과 강하게 충돌했고 내부에 타고 있던 웨이씨는 머리에 치명상을 입고 사망했다.
해당 엘리베이터는 2023년 10월 점검을 받았으며 지난해 9월 유지 보수를 받았다.
관계 당국은 명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며 지역 내 모든 엘리베이터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