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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가구 변화 흐름에 따라 유무선 결합상품을 개편, 인터넷·TV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는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4일부터 선보인다.
권희근 KT 마케팅혁신본부 본부장은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해 결합 가능한 인터넷·TV 회선 수를 최대 5회선까지 확대함과 동시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실질적인 통신비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 발굴하여 고객 만족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