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한국간재단 제2대 이사장에 유병철 자문교수가 취임한다.
한편 한국 간재단은 우리나라 간 질환의 예방과 치료, 일반인 계몽이라는 학회의 목적과 사회적 사명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간학회가 간 질환 연구 및 교육사업, 국민보건 향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더욱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2011년 설립됐다.
2011년 설립 이래로 서동진 제1대 이사장의 헌신과 리더십 아래 간질환 연구자들을 위한 연구비 지원, 대국민 간질환 관련 홍보 사업, 간의 날 제정 후 매년 기념식 행사를 통한 간질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으로 간장학 분야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대한간학회의 국제적 위상은 대한간학회 공식학술지 Clinical and Molecular Hepatology (CMH)를 통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현재 저널 영향력 지수 (Impact Factor) 14.0으로 전 세계 소화기 및 간장학 분야 143개의 SCIE 학술지 중 6위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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