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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러시아군과 교전을 하던 우크라이나군이 수류탄 대신 벌통을 무기로 활용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이후 러시아 군인은 인근 건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의 무기 부족 실태를 보여주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우크라이나군은 드론을 개조해 효과적인 공격 및 방어 무기로 활용하고 있다.
먼 거리에 있는 러시아의 군사 및 핵심 시설을 타격하거나 항구에 정박해 있던 구축함을 공격한 바 있다.
한편 미국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각)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파국으로 끝난 후 무기 지원은 물론 정보 지원까지 중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