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이 국내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28회 범석상 수상자로 김승업 연세대 교수(범석 논문상)와 구본권 서울대 교수(범석 의학상)를 선정했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7일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0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범석학술장학재단은 을지재단의 설립자 故 범석(凡石) 박영하(朴永夏) 박사가 평생을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헌신한 업적을 기리고 사회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고자 1997년에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학술장려를 위한 연구비지원 및 교육기관지원, 범석상 시상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그리고 매년 우수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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