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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지원해 해당 분야 역대 최고 국비 지원액인 34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 시비 9억원을 보태 올 한해 지역 핵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18억원을 투입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또 반도체·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 청년 인력 유입 및 고용유지 제고를 위해 신규 취업자와 채용기업에 고용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일자리 지원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시 위탁을 받아 진행하며, 지원 대상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올해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에서 일자리 700개가량이 새롭게 생겨날 것으로 기대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핵심산업과 고용정책을 연계해 채용 확대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도 강화해 선순환 고용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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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