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업계에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간을 위한 '펫테리어(Pet+Interior)'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역시 미끄럼 방지, 충격 흡수 등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보호자와 반려동물 모두를 위한 선택지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
과거 '장판'이라 불리며 한동안 외면 받던 PVC 바닥재(륨)는 새로운 기술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하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에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반려동물과 보호자 모두를 위한 친환경 PVC 바닥재 '숲 도담'을 선보이고 있다.
위생 관리도 장점이다. 마루나 타일 바닥과 비교해 이음매가 적어 오염물이 틈새로 스며들 가능성을 줄였으며, PVC 소재의 특성상 물기와 오염에 강해 반려동물이 실수해도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또한 UV 코팅층에는 편백나무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탈취 효과를 제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표면의 무늬와 엠보를 일치시키는 '동조 엠보' 기술과 3D 입체 디자인을 적용해 천연 소재의 질감을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했다. 패턴 크기를 키워 반복되는 무늬를 줄이고, 스톤 타일과 원목 마루의 질감을 재현한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해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두께 역시 2.7mm와 3.2mm 디자인과 두께에 따라 2.7mm와 3.2mm 등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총 18종의 다양한 디자인 패턴이 구비돼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숲 도담'은 대한아토피협회 추천제품 마크를 비롯해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 한국공기청정협회 HB마크(친환경건축자재마크) 최우수 등급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확보해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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