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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구독자 176만 명을 보유한 운동 크리에이터 심으뜸이 최근 대세로 떠오른 '슬로 조깅(Slow jogging)'에 대해 방송에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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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시작된 슬로 조깅은 지난해 10월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소개되면서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처럼 슬로우 러닝은 근육 피로를 줄여 회복을 돕기 때문에 고강도 운동 후 마무리 운동으로도 좋다.
또한 혈당 조절과 혈압 안정을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걷기에 비해 약 2배 정도 칼로리를 소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슬로 조깅의 핵심은 체중 부하를 줄이도록 앞꿈치로 착지하고, 보폭을 좁게 해서 달리는 것이다. 시선은 전방을 주시하며 가슴이 활짝 열리도록 한다. 하루 30분씩 주 3회 정도가 권장되는데, 처음에는 10~15분으로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