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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슬리키친(먼키)이 무선올인원 테이블오더 먼키의UI·UX(화면 디자인·사용자 경험)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먼키에 따르면 고도화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변화는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주는 감각적 화면 디자인과 직관적 인터페이스다. 복잡한 화면 구성을 초단순화 해, 단 몇 번의 터치만으로 주문·결제·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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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키의 빠른 성장 배경에는 매 2주 주기로 제품을 고도화하는 '업데이트 정책'도 한 몫 했다. 먼키 김혁균 대표는 "하이엔드 외식 브랜드의 요구에 맞춰 프리미엄 화면 디자인과 사용성 고도화를 2주 주기로 하고 있다"며 "현장의 피드백을 즉각 반영해 그 누구보다 빠르게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번 UI/UX 고도화는 단순한 화면 개선이 아니라, AI·빅데이터 접목을 통한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까지 내다본 초석"이라며 "주문·결제를 넘어 매장 운영 효율과 맞춤형 고객 만족을 아우르는 '스마트 매니저'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