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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이 에버랜드의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를 이용할 수 있는 외국인용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클룩에서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이용권이 포함된 에버랜드 종일권 패키지 상품을 구매할 경우 희망하는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방문 시간을 미리 지정할 수 있다. 해당 회차에는 외국인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영어와 중국어로 프로그램 가이드를 진행한다.
외국인 방문객들은 클룩을 통해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 이용권이 포함되지 않은 일반 종일권과 에버랜드의 다양한 어트랙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우선 탑승권 '큐패스(Q-PASS)'도 구매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