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랜드가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솜사탕' 회원수 60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레저시설에서 멤버십 누적 회원수 6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라는 게 에버랜드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버랜드는 솜사탕 회원 6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국내 최초의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를 선물하는 등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가든패스는 꽃과 정원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식물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에버랜드 이용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가 혜택까지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4월 20일까지 에버랜드 모바일앱에서 '가든패스 OX퀴즈' 이벤트가 진행돼 솜사탕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명을 추첨해 가든패스 레귤러 2매를 선물한다. 행운의 주인공은 4월 23일 개별 발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회원의 이용 데이터를 세밀하게 분석해 고객 경험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