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고채 금리는 25일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선물 순매수 영향으로 일제히 하락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10년물 금리는 연 2.576%로 4.7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1bp, 3.7bp 하락해 연 2.403%, 연 2.356%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555%로 3.2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0bp, 2.7bp 하락해 연 2.472%, 연 2.314%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선물 매수세 영향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 선물을 1만6천514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7천104계약 각각 순매수했다.
아울러 전날(현지시간) 미국 국채 금리가 뉴욕 시장에서 하락한 점도 국고채 금리가 내린 배경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6.50bp 내린 4.3200%를 기록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대중 완화적 스탠스로 무역분쟁 우려가 줄어든 가운데 연방준비제도 측의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발언이 확인되며 미국 채권시장은 강세 마감했다"고 전했다.
┌─────────┬─────────┬────────┬────────┐
│ │ 당일(오후ㆍ%) │ 전일(%) │ 전일대비(bp) │
├─────────┼─────────┼────────┼────────┤
│ 국고채권(1년) │ 2.394 │ 2.411 │ -1.7 │
├─────────┼─────────┼────────┼────────┤
│ 국고채권(2년) │ 2.356 │ 2.393 │ -3.7 │
├─────────┼─────────┼────────┼────────┤
│ 국고채권(3년) │ 2.305 │ 2.341 │ -3.6 │
├─────────┼─────────┼────────┼────────┤
│ 국고채권(5년) │ 2.403 │ 2.444 │ -4.1 │
├─────────┼─────────┼────────┼────────┤
│ 국고채권(10년) │ 2.576 │ 2.623 │ -4.7 │
├─────────┼─────────┼────────┼────────┤
│ 국고채권(20년) │ 2.555 │ 2.587 │ -3.2 │
├─────────┼─────────┼────────┼────────┤
│ 국고채권(30년) │ 2.472 │ 2.502 │ -3.0 │
├─────────┼─────────┼────────┼────────┤
│ 국고채권(50년) │ 2.314 │ 2.341 │ -2.7 │
├─────────┼─────────┼────────┼────────┤
│ 통안증권(2년) │ 2.344 │ 2.374 │ -3.0 │
├─────────┼─────────┼────────┼────────┤
│회사채(무보증3년) │ 2.901 │ 2.930 │ -2.9 │
│ AA- │ │ │ │
├─────────┼─────────┼────────┼────────┤
│ CD 91일물 │ 2.720 │ 2.730 │ -1.0 │
└─────────┴─────────┴────────┴────────┘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