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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전국 어린이 경남관광 보물찾기 페스타'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황매산 철쭉제를 여는 합천군은 어린이날·어버이날 이틀 동안 철쭉 군락에 숨겨놓은 조그만 공(볼풀공) 속에 든 보물을 찾은 어린이 가족에게 황매산숲속야영장 숙박권, 합천사랑상품권 등을 선물로 준다.
어린이날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하동군 소셜미디어(SNS)를 구독해 '야생차 캡슐 보물찾기'에 참여한 어린이 가족은 하동작은영화관 표, 하동사랑상품권 등을 선물받는다.
어린이날 고성 당항포관광지를 찾아 지점별 보물찾기 스탬프를 찍는 어린이 가족 참가자에게 고성사랑상품권, 당항포랜드 바이킹 탑승권을 제공한다.
남해군은 어린이날 이순신바다공원에서 부모와 함께 투호놀이, 제기차기, 굴렁쇠, 딱지치기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낭만남해 숙박권, 남해화전화폐(지역상품권), 남해마늘연구소 젤리스틱을 받을 수 있는 보물 뽑기 기회를 준다.
5월 3일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날잔치한마당을 여는 양산시는 양산 관광캐릭터 '뿌용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네이버폼으로 후기를 인증한 어린이 가족에게 캐릭터 큐브, 키링 등을 제공하고 인증 참여자를 추첨해 10명에게 황산캠핑장 카라반 숙박권 10장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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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