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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미국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호에 있던 F/A-18 슈퍼호넷 전투기가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미 해군이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사고로 전투기와, 전투기를 견인하던 토우 트랙터가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해군 병사 1명이 경상을 입었다.
미 해군은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미 해군은 "해리 트루먼호는 임무 수행 능력을 유지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친(親)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당시 중동 지역에 있는 해리 트루먼호에 최소 한 달 더 현지에 머물며 작전을 수행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국방부는 당시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중동 이동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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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