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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KB골든라이프케어가 프리미엄 요양시설 강동빌리지의 입소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이는 KB라이프케어가 위례, 서초, 은평, 광교에 이어 운영하는 다섯번째 요양시설이다.
강동빌리지에는 자연채광을 극대화한 개방형 구조를 기반으로 층마다 가족면회 공간이 마련됐다. 실시간 안전 모니터링이 가능한 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도입했으며 물리치료실과 간호사실을 층별로 배치했다. 식사는 직영으로 운영해 균형 잡힌 건강식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케어 관계자는 "강동 빌리지는 단순한 시설 확장을 넘어, 지금까지 축적한 요양서비스 노하우를 집약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프리미엄 시니어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KB라이프만의 차별화된 시니어 라이프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B라이프는 지난달 업계 최초로 'KB골든라이프 시니어케어 요양돌봄컨설팅'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장기요양보험제도 안내부터 간호사가 제공하는 일대일 맞춤형 요양상담까지 지원하며, 시니어 고객이 체계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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