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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30일 "한국수력원자력은 (2023년 괴산댐 월류)에 따른 피해 원인을 규명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약 1천억원이 소요되는 괴산댐 개량사업과 관련한 용역을 조속히 완료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실행력 있는 구조적 대책을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홍수조절 능력이 없는 댐이 지역에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군민들이 반복되는 수해와 보상조차 없는 현시를 감내해야 한다는 것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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