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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 전남도의원은 30일 "2027년에 전남 국립의대가 꼭 설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받지 못하고, 아이들은 진료를 위해 먼 타지를 떠돌며, 어르신들의 건강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며 "심지어 의료기관을 찾다 길 위나 바다 한가운데에서 목숨을 잃는 비극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 "국립의대 설립이라는 역사적 목표 앞에서 전례 없는 협력과 단결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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