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10∼40㎜, 부산·울산·경남 5∼30㎜, 충청권과 대구·경북 5∼20㎜,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울릉도·독도, 제주도 5∼10㎜, 강원 동해안 5㎜ 미만이다.
전라권과 경남권은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산지 초속 20m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는 제주도와 일부 전남 해안에 바람이 순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0.0도, 인천 9.2도, 수원 8.4도, 춘천 9.7도, 강릉 13.9도, 청주 9.1도, 대전 9.6도, 전주 11.4도, 광주 11.9도, 제주 14.2도, 대구 13.2도, 부산 14.2도, 울산 12.1도, 창원 13.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경기 남부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 전라 서해안에 기상해일이 발생해 높은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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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