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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는 2024년 11월 월드컵천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하천 양옆 1만6천980㎡ 부지에 청보리와 양귀비, 맥문동, 배롱나무 등을 심고 지난 3월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보리밟기 행사도 열었다.
현재 구는 월드컵천 옆 메타세쿼이아 길의 보행로를 정비하고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이곳에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을 심어 사계절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월드컵천을 따라 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에서 어린 시절 추억에 잠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