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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파주시가 지원하고, 농업회사법인 평화로가게가 주관한다.
작년에는 누룩 소금 만들기, 총각김치 담그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행사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확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개장 첫 주인 지난 3∼4일에는 '꽃장'이라는 주제로 봄 채소,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꽃 초밥 만들기 등 체험이 진행됐다.
장흥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지역의 농업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로컬푸드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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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