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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 등 시설이 아닌 집에서도 ▲ 보건의료 ▲ 건강관리 ▲ 장기요양 ▲ 일상생활돌봄 ▲ 가족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조직개편으로 통합돌봄 전담계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또 통합지원 모델을 설계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노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돌봄 체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선도적으로 통합돌봄을 실현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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