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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조선대학교병원은 연구 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2단계 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 기술 확보를 목표로, 2단계 사업에서는 제품 개발과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생체 의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등 1단계 사업은 2022년 착수해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세계 수준의 정밀 의료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겠다. 지역을 넘어 국가 보건의료 연구·개발의 허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