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시민 1만4천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벌인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 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접종 및 검진, 의료기관 이용 등 19개 영역 178개 문항을 묻는다.
조사 대상은 구·군별 900여명씩 전체 1만4천500명이며, 표본추출로 선정됐다.
전국 조사 대상 수는 약 23만명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 대상 가구에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하는 방식이다.
조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되며 조사 결과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다.
win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