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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100살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결코 액션 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고, 드라마나 코미디 영화도 계속 작업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세 끼 식사 대신 하루에 15번의 간식을 먹고, 기름이나 소스가 없는 찐 생선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1주일에 5일 동안 운동을 해 체력을 유지한다.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출연이냐?"라는 질문에 톰 크루즈는 "진짜 마지막이다. '파이널'이라는 제목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호주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영화 몇몇의 속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즈 오브 썬더(1990)'와 '탑건: 매버릭(2022)'을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