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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버츄오소'의 대표 행사 '2026 버츄오소 심포지엄'을 한국으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2천300개 이상의 호텔, 리조트, 크루즈사, 항공사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버츄오소는 럭셔리여행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연간 약 280억∼320억 달러에 달하는 거래 규모를 달성하는 등 글로벌 럭셔리관광 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유치한 심포지엄은 내년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며 400여 명의 럭셔리 여행사와 관련 기업 대표가 글로벌 관광산업의 주요 이슈를 논의한다.
관광공사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예술, 미식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럭셔리관광의 목적지로서 한국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chach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