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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페이지원은 병의원 운영에 특화된 그룹웨어 플랫폼 '메디세이' 내에 홈페이지 제작을 도와주는 간편 도구 '메디사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본 템플릿에는 진료과목과 진료시간 안내부터 의료진 소개, 병원 위치 소개, SNS 연동, 검색엔진 노출 강화(SEO), 모바일 최적화 등 병의원 홈페이지 내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할 기능들이 포함돼 있다. 기본 도메인과 진료시즌별 팝업 디자인 무료 제공 등 혜택도 제공되며 병원 실무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진료 시간 변경, 각종 공지·팝업 등록 기능도 탑재돼 있다.
다음달 26일 서비스가 종료되는 네이버의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 '모두'(modoo)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이전(마이그레이션) 기능도 지원한다.
페이지원 성호경 대표는 "메디사이트는 병의원 홈페이지 제작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메디세이 통합 플랫폼을 통해 병원 운영 전반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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