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묵꼬양 치유카페는 주민과 관광객 휴식 공간 제공, 하루짜리 강좌 교육,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능과 힐링 요소를 담았다.
묵꼬양 치유카페는 '묵꼬양 별빛마을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묵호 별빛마을 공동시설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장소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색채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색채치료 포토존을 마련해 간단한 설문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컬러를 찾고 거기에 맞는 임무 수행으로 체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방문객 편의를 위해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는 자판기와 키오스크를 설치해 손쉽게 음료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카페 내부와 외부에 어른과 아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컬러 빈백 소파를 배치해 방문객들은 편안한 소파에 앉아 독서하거나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묵꼬양 치유카페 운영시간은 평일·토요일 낮 12시∼오후 4시까지이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 "묵호는 바다와 별빛 마을이 공존하는 동해시의 대표적인 쉼터로 이번 치유카페의 재개장이 지역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곳이 단순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닌 방문객 모두에게 평온함을 느끼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