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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지난 22일 출시한 여름 시즌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출시 후 단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잔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레귤러(R) 사이즈 대신 라지(L) 사이즈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대용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엑스트라(EX) 사이즈 옵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은 물론 배달의 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생과일 음료는 매년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는 시즌 메뉴로, 올해는 제철 과일의 신선함을 한층 더 살린 레시피와 넉넉한 사이즈 구성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