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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방으로 한방에 누리기'를 운영한다.
대상 경로당은 두서면 서하경로당, 삼동면 하잠경로당, 웅촌면 대복경로당, 서생면 진하2리 경로당 등이다.
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보건교육, 치매 예방 활동, 구강 관리, 물리치료, 영양교육, 실버 요가 등 어르신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치매, 구강, 재활,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