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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1월까지 당진 11개 중·고교서 진로 토크 콘서트

기사입력 2025-06-05 14:57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현대제철 충남 당진제철소는 당진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현대제철 직원들이 일일강사로 나서 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자기 계발과 직업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토크 콘서트는 오는 11월까지 11개 중·고교에서 총 31차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과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MZ세대 직원들이 강사로 섭외됐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숙련 기술직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균형 잡힌 소통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날 당진중 토크 콘서트 강연에 나선 조준희 전임연구원은 "진로를 찾는 과정이 누구나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며 "첫발을 내딛는 용기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결국 변화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cobra@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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