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부천 공장 변전실 청소하다 감전…60대 중상

기사입력 2025-06-06 11:40

[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6일 오전 8시 18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지상 5층짜리 공장의 옥상 변전실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감전됐다.

이 사고로 A씨가 양손에 3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동료 근무자는 "A씨가 변압기 청소를 하던 중 다쳤다"고 소방 당국에 설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자는 "A씨는 의식이 명료하고 거동할 수 있지만 화상으로 1개월 이상 입원 치료가 필요해 중상자로 분류했다"고 말했다.

hong@yna.co.kr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