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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귀여운 딸과 주말 오후를 보냈다.
7일 슈는 "아늑한 곳 누구얌~?"이라며 애교 가득한 말투로 딸을 다정하게 찾았다.
한편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딸과 아들 한명을 두고 있다.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해외에서 총 7억 원대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냈고 도박 근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건강식품 사업으로 재기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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