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Brazil v Japan - Houston Stadium, Houston, Texas, U.S. - June 29, 2026 Japan's Shogo Taniguchi and Zion Suzuki look dejected after Brazil's Gabriel Martinelli scores their second goal IMAGN IMAGES via Reuters/Troy Taormina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Round of 32 - Brazil v Japan - Houston Stadium, Houston, Texas, U.S. - June 29, 2026 Japan's Shogo Taniguchi and Zion Suzuki look dejected after Brazil's Gabriel Martinelli scores their second goal IMAGN IMAGES via Reuters/Troy Taormina
Brazil's forward #22 Gabriel Martinelli (L) celebrates with teammates after scoring his team's second goal during the 2026 World Cup round of 32 football match between Brazil and Japan at the Houston Stadium in Houston on June 29, 2026. (Photo by Paul ELLIS /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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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매체가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을 48개국 체제에서 확대 혜택을 가장 받지 못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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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브라질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32강(단판승부)전서 1대2 역전패했다.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의 환상적인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일본은 후반전에 브라질 베테랑 미드필더 카세미루에게 헤더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넬리에게 역전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일본은 32강 진출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솔직히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출전국이 확대한 혜택을 가장 받지 못한 팀이 일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F조에서 네덜란드(2대2 무), 튀니지(4대0 승), 스웨덴(1대1 무) 상대로 1승2무를 기록했다. 네덜란드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죽음의 조'에서 생존, 32강에 올랐지만 상대는 C조 1위 브라질이었다. 너무 강한 상대를 일찍 만났다.
Netherlands' forward #11 Cody Gakpo reacts after losing the penalty shootout of the 2026 World Cup round of 32 football match between the Netherlands and Morocco at the Monterrey Stadium in Guadalupe on June 29, 2026. (Photo by Alfredo ESTRELLA / AFP)
Netherlands players react following the World Cup round of 32 soccer match between the Netherlands and Morocco in Guadalupe, near Monterrey, Mexico, Monday, June 29, 2026. (AP Photo/Ricardo Mazalan)
일본이 조 1위로 통과했더라도 32강 상대는 전 대회 4위 아프리카 강자 모로코였다. 모로코는 이날 열린 네덜란드와의 32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F조 1~2위 네덜란드와 일본이 나란히 탈락, 짐을 쌌다. F조의 유일한 생존국 스웨덴은 7월 1일 오전 6시, 강력한 우승 후보 프랑스와 32강전을 갖는다.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스웨덴의 승리 가능성은 낮다. F조 팀들이 조기 전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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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렇게 매우 운이 좋지 않은 나라가 어디 있을까. (일본은) 적어도 32강에서 사라질 수준의 팀은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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