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레고랜드)가 가족 고객을 위한 맞아 초여름 3종 패키지를 내놨다.
10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초여름 3종 패키지는 '3인의 피크닉',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 '해피버스데이 패키지' 등이다. 3인의 피크닉은 3인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상품이다. 3인 레고랜드 파크 이용권과 종일 주차 혜택으로 구성됐다. 성인과 어린이 구분 없이 3인이 즐길 수 있으며, 주중·주말 현장 구매 대비 최대 24%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차량 번호를 등록하면 예약 일자에 무료 주차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춘천 디스커버리 패키지는 6월 28일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숙박과 케이블카는 각각 6월 29일,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해피버스데이 패키지는 생일을 맞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하루에 초점을 맞춘 패키지다. 레고랜드 호텔의 특별한 테마룸 1박과 조식을 비롯해 생일자 전용 이름표와 배지, 종이왕관, 객실용 대형 배너, 손편지 카드, 파티 세트 등을 제공한다. 스카이라인 라운지에서 픽업 가능한 초코홀릭 도넛 케이크, 객실 내 보물찾기 깜짝 선물도 추가로 주어진다. 생일 배지를 착용한 어린이에게는 호텔과 파크를 포함한 리조트 직원이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대표는 "초여름 시즌을 맞아 레고랜드에서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담은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패키지를 통해 가족과 소중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