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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총 12개 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며 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성 조사 및 바이어 발굴, 항공료 50%(최대 70만 원), 단체 차량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여야 한다.
지방세 체납업체나 최근 3년간 사업 선정 후 포기한 업체, 단순 유통회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요 수출 파트너"라며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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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