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통령실은 "다만, 현재 대통령실이 용산에 자리 잡고 있어 청와대 복귀가 완료될 때까지는 당분간 (기존 표장에서) '청와대' 대신 '대통령실'로 글자를 변경해 사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 업무 표장은 대통령실 신규 홈페이지와 소속 공무원의 명함 제작 등에 쓰인다.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곳에만 적용하고, 이전 정부 대통령실 업무 표장이 반영된 기존 설치물이나 각종 인쇄물 등에 대해선 교체 또는 폐기는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집무실을 청와대로 다시 옮길 계획이며, 청와대 복귀와 함께 대통령실 명칭도 청와대로 되돌린다는 방침이다.
ses@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