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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진우SMC와 한신 등 4개의 유망 특장차 기업이 특장차 제2산업단지에 총 377억원을 투자하기로 협약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신은 109억원을 투입해 고소작업차 제조 공장을 만든다.
이와 함께 국도특장과 유로오토는 각각 100억원과 37억원을 투자한다.
투자가 완료되면 120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특장차 산업단지에 구축된 다양한 개발 지원시설과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에 힘입은 것이라고 김제시는 설명했다.
정성주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줘 감사하다"며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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