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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은 8월 독일 쾰른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인조이'는 지난 3월 스팀에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로 출시된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크래프톤은 첫 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차하야'를 공개한다.
'차하야'는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콘셉트로 제작된 게임 속 도시로, 자급자족을 위한 농사·낚시 등 생계 활동을 하거나 리조트 섬을 방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PUBG: 블라인드스팟'은 5대5 팀전 기반의 톱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은 물론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블라인드스팟은 지난 2월 스팀의 신작 행사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크래프톤은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도 현장에 출품한다. 구체적인 전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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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