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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임실치즈농협은 19일 임실읍 갈마리 현지에서 치즈판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신규 조성된 치즈판매장은 1층 329㎡(99평), 2층 324㎡(98평) 규모로 1층은 판매장, 사무실 등이 들어섰으며 유제품과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 영동군의 와인을 판매한다.
2층은 홍보 및 전시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실군은 전북 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임실치즈농협에 5억원을 지원했으며 농협은 대지 매입 등에 27억원을 투자했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의 역사와 미래를 담은 치즈판매장이 지역 유가공 산업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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