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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센터는 그동안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86개 업체의 온라인 플랫폼 홍보·마케팅을 지원했다.
또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브랜드 개발 및 리뉴얼 등을 통해 23개 업체를 지원했다.
경영지원에서도 성과를 냈다. 법률·세무·회계 등 경영 컨설팅을 포함한 전문가 지원은 26회 진행됐고 디지털 마케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통합교육은 총 326명이 수강했다.
올해는 '금오천 벚꽃 페스티벌' 기간 소상공인 희망 페스티벌을 개최해 100개 업체의 플리마켓 참여 등에 기여했다.
또 구미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연계한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 동안 62개 업체에 배달비 무료 쿠폰(최대 60만 원)을 제공했고, 5개 업체에는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도 지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골목상권의 중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지원을 통해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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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