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25일 중소기업 성장 포럼…육성 방안 논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5일 매곡산업단지 내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북구 중소기업 성장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민선 8기 북구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먹거리 육성 방안을 논의한다.

북구 경제일자리과장이 중소기업 지원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북구 중소기업 성장 지원 사업 업무 보고를 한다. 이어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토론은 창원대학교 메카융합공학과 김경성 교수가 주재하며, 울산연구원 박재영 연구위원, 대일산업 김아람 대표이사, 주식회사 켐프 전현준 대표이사가 참여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방안'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한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기술 변화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자 한다"며 "포럼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