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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메가존클라우드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서비스 기업 넥스트에라와 마스터 서비스 계약(MSA)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는 넥스트에라의 사우디아라비아 내 독점 파트너로 지정됐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통합 관리 플랫폼 '스페이스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넥스트에라는 스페이스원을 통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쉽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유연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의장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의 협력으로 시작된 여정이 넥스트에라 및 아람코 디지털과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기술 기업의 중동 진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견고한 교두보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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