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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기업계는 이재명 정부 초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한성숙(58) 네이버 고문이 지명된 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중소기업은 내수 침체와 관세전쟁,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인한 인력난 등 수많은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며 "한 후보자가 장관으로 임명되면 중소기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가 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는 엠파스 창립 멤버로 2007년부터 네이버 전신인 NHN으로 자리를 옮겨 검색품질센터 이사, 네이버 서비스1본부장, 네이버 서비스총괄 이사 등을 지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네이버 최고경영자(CEO)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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