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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전쟁으로 폐쇄됐던 이란 하늘길이 다시 열리고 있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8일(현지시간) 이란이 국제선 환승을 위해 중부와 서부 영공을 일부 개방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적인 공습으로 양국 간 전쟁이 발발하자 영공을 폐쇄했다.
이후 이란은 미국의 폭격으로 핵시설에 타격을 입은 뒤 지난 23일 이스라엘과 휴전에 합의하고 공습 공방전을 중단했다.
eshiny@yna.co.kr
<연합뉴스>
기사입력 2025-06-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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