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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의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어린이 놀이시설의 충격 흡수용 모래표면재와 모래놀이장을 중심으로 총 228개의 시료를 채취해 전문 환경유해인자 시험 검사기관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 결과 모든 시료에서 기생충과 기생충 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센터는 설명했다.
학교지원센터는 해마다 정기적으로 연 2회 스팀 소독을 하고, 연 1회 기생충 알 검사를 하고 있다.
yongtae@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