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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3일 비교섭단체 5당 대표 등 지도부와 오찬을 한다고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일 밝혔다.
대통령실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우 정무수석이 배석한다.
우 정무수석은 "지난번 교섭단체 지도부 오찬에 이어 다른 야당들과도 대화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모임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찬에서는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대화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이 대통령은 최근 국정 상황 및 외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협조를 부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관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국민의힘의 김용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 및 송언석 원내대표와 오찬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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